빈소도 같이 슬픔도 함께…마지막 길도 함께한 단짝 친구 / 연합뉴스 (Yonhapnews)
Автор: 연합뉴스 Yonhapnews
Загружено: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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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도 같이 슬픔도 함께…마지막 길도 함께한 단짝 친구
(서울=연합뉴스) 이태원 참사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단짝 친구였던 20대 여성 A씨와 B씨가 같은 날 하늘나라로 함께 떠났습니다.
이들은 서울에서 은행 직원과 백화점 직원으로 취직해 상경 이후에도 우정을 이어왔는데요.
은행 정규직 전환과 백화점 직원 승진을 꿈꾸던 이들은 핼러윈을 맞아 이태원을 찾았다가 인파에 휩쓸려 함께 참변을 당했습니다.
A씨는 최근 정규직 전환 필기시험을 통과해 면접을 앞두고 있었고, B씨는 취업 3개월 만에 승진해 직장에서 성공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참변 소식을 들은 부모들은 서울로 올라가 눈 감은 딸들을 데리고 광주로 돌아왔습니다.
같은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한 단짝 친구의 부모들은 두 손을 잡으며 슬픔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날 먼저 엄수된 A씨의 발인식에서 A씨 어머니는 "딸아 딸아, 어떡하니 정말"이라고 울부짖으며 무너졌습니다.
고인의 동생은 눈물을 삼키며 떠나는 언니에게 힘겹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고, 아버지도 딸의 행복을 빌며 먼 곳으로 보냈습니다.
마지막 자리를 지키던 10여 명의 A씨 친구들도 두 손을 꼭 쥐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발인에 앞서 A씨 영정사진 앞에는 생전 그토록 꿈꾸던 정규직 사령장이 놓였습니다.
A씨가 떠나고 1시간여 지난 뒤 단짝 친구 B씨의 발인도 가족과 친지들의 깊은 슬픔 속에서 치러졌습니다.
한편, 이번 참사로 숨진 배우 故 이지한(24)씨의 발인도 유가족과 친구, 지인들의 오열 속에서 이날 엄수됐습니다.
발인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습니다.
고인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유족, 친구들의 외침과 울음소리로 가득한 현장에서 운구차는 한참을 출발하지 못하다 장지로 떠났습니다.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지한 배우는 2019년 웹드라마 '오늘도 남현한 하루'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변혜정
영상: 연합뉴스TV 이승안·김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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