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의 담담한 대화 『다정한 서술자』 최성은 번역가와의 만남(1부)
Автор: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
Загружено: 23 дек.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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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CA미술책방 #작담
10월과 11월 미술책방의 작.담.에서는 ‘문학+미술’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폴란드의 올가 토카르추크의 첫 에세이 『다정한 서술자』의 번역자 최성은과 사회적 실천으로서의 예술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미술작가 김화용을 각각 초청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다정한 서술자』 소개
작가가 등단 초기에 쓴 에세이부터 노벨상 수상 기념 기조 강연까지, 작가 스스로 엄선한 열두 편의 글수록. 독자에게 들려주는 문학 강연, 글쓰기와 독서 방법, 동물권 등 토카르추크의 문학관과 세계관이 총망라되어 있는 '다정한 '에세이집으로, ‘읽기’에서 출발하여 ‘쓰기’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다채로운 문학적 여정을 따라갈 수 있다.
최성은 번역가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폴란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거리 곳곳에서 문인의 동상과 기념관을 만날 수 있는 나라, 오랜 외세의 점령 속에서도 문학을 구심점으로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 왔고, 그래서 문학을 뜨겁게 사랑하는 나라인 폴란드를 ‘제2의 모국’으로 여기고 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2년 폴란드 정부로부터 십자 기사 훈장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올가 토카르추크의 『방랑자들』과 『태고의 시간들』, 『죽은 이들의 뼈 위로 쟁기를 끌어라』를 비롯하여 스타니스와프 렘의 『솔라리스』,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의 『끝과 시작』과 『충분하다』, 『검은 노래』, 헨리크 시엔키에비치의 『쿠오 바디스』, 비톨트 곰브로비치의 『코스모스』 등이 있으며, 『김소월, 윤동주, 서정주 3인 시선집』과 『흡혈귀-김영하 단편선』,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을 폴란드어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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