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 매각 지지부진
Автор: 부동산 경제 TV RTN
Загружено: 21 июн. 201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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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탓인지 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 분양이 지지부진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익성 분석을 통해 우량 사업지로 선정한 곳도 용지 매각 실적은 신통치 않습니다.
방서후 기자의 보도입니다.
2단계 택지개발사업 완료와 세종시 효과로 최근 집값이 많이 오른 대전 도안신도시.
주택시장 열기와는 달리 상업용지 분양 성적은 저조해 최근 공급된 35필지 가운데 단 4필지만이 팔렸습니다.
공공기관 이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혁신도시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대구혁신도시는 지난달 재입찰에 들어간 중심상업용지 3필지 모두 유찰됐고, 강원혁신도시도 12개 필지 중 주인을 찾은 땅이 단 2필지에 불과합니다.
LH가 최근 한 달 동안 공급한 상업용지는 89필지. 하지만 이 중 15개 필지만 팔렸고, 83%에 달하는 74필지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처럼 택지개발지구 상업용지 분양이 저조한 것은 무엇보다 실물경기와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될대로 위축돼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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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택지지구는 오히려 아파트 인접지구 상가들이 잘 돼요. 어차피 개발자들이 선택해야 하는 부분인건데, PF관련 금융권과의 이해관계에서 어려분 부분도 있을 수 있고, 사실 상가 시장쪽에 (대출이) 후하지는 않습니다. 상업시설이 워낙 리스크가 있다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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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지는 자금이 꽤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LH에서는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자금대출을 알선해주고 있지만 이 마저도 신통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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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관계자=(1금융권 기준으로) 14개 은행과 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이것은 의무적으로 대출을 해준다는 게 아니라 저희가 대출을 추천·알선해주는 정도의 협약이기 때문에요. 자금조달이 확신이 안 되면 대출 받기가 어려워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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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도 곤란하기는 마찬가지. 상가 미분양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무턱대고 자금 대출을 해줄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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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관계자=(투자자의) 신용에 문제가 있거나 담보대출이 나가기 어려운 상황이든가, 땅 자체가 환금성이 없는 상품일 수 있잖아요. 그러면 대출이 어렵다고 봐야겠죠. 왜냐하면 토지는 장기적으로 묶어놔야 하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 자체가 부진한 상황에서 나머지 부동산도 다 비슷하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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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지 매각이 늦어지면 각종 상업시설 입주도 지체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입주민들만 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함을 고스란히 감수해야 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RTN뉴스 방서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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