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공병여단, 실물지뢰 폭파 훈련
Автор: KFN뉴스
Загружено: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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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2.06.20]
육군 1공병여단, 실물지뢰 폭파 훈련
육군 1공병여단이 지난 16일, 실물지뢰 폭파훈련을 했습니다.
실제 지뢰가 전차 궤도와 트럭을 휴지조각처럼 구겨버리는 엄청난 위력을 보여줬는데요,
현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SOV / 폭파 폭파 폭파! (펑펑펑~~)
지난 16일, 경기도 파주의 무건리 훈련장.
1군단 예하에서 폭파임무를 수행하는 100여명의 장병들이 실물지뢰 폭파 훈련을 위해 모였습니다.
1공병여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훈련은 실제 M14대인지뢰와 k442대전차 지뢰, 철재절단 폭약과
휴대용 지뢰지대 개척장비인 포민스-Ⅱ 등 11종 39발의 실제 지뢰와 폭약류가 투입됐습니다.
먼저 각종 지뢰와 폭약의 종류별 특성과 제원에 대해 사전 설명을 한 후 차례로 폭파가 이뤄졌습니다.
굉음과 함께 폭파가 이뤄지자 사방으로 파편이 튀고 희뿌연 연기가 훈련장을 뒤덮습니다.
STNADING / 이금주 기자
K442대전차 지뢰의 폭발로 5/4톤 트럭이 휴지조각처럼 구겨지며 형태를 알아 볼 수 없을 만큼 완파되었습니다.
살상반경 안에 서있던 마네킹은 온 몸에 파편상을 입었고, 전차 궤도와 폐트럭은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평시에 지뢰제거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대는 작전간 장병들이 착용하는 지뢰전투화와 덧신을 마네킹에 착용하고 M14대인지뢰를 폭파시켜 장비의 방호능력을 확인하는 전투실험도 병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훈련 후 차량 파손 상태, 파편에 의한 피해 정도를 직접 살펴보며 실제 운용된 지뢰와 폭약의 위력에 감탄했습니다.
inter / 김현태 중위 / 육군 1공병여단 109대대 소대장
다양한 전술적 상황에 맞춰 지뢰와 폭약의 운용방법과 폭발의 위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전시 실제 임무수행에 있어서도 자신감도 생기고,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육군의 창끝부대 리더로서 모든 교육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대대 전투력 수준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부대는 안전한 훈련이 되도록 소방차, 구급차와 폭발물처리반을 현장에 배치했고,
관할지역 119안전센터와 산림청과 협조해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기태세를 유지했습니다.
inter / 조영준 소령 / 육군 1공병여단 교육훈련참모
오늘 실시한 훈련으로 공병부대는 물론 보병 및 기갑부대 장병들이 지뢰 및 폭약의 위력과 전술적 운용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대는 앞으로도 군 본연의 임무인 강한 훈련에 더욱 전념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훈련 또 훈련하는 천하제일 광개토부대를 육성해나가겠습니다.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공병작전 임무수행에 대한 실전 감각과 자신감을 다지고
싸워 이길 수 있는 강한 부대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이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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