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한국 주식 쓸어 담은 외국인…역대 최대 규모 순매수 / KBS 2024.04.08.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8 апр.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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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수 바람이 거셉니다. 올해 1분기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15조 원어치 넘게 주식을 순매수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박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외국인 주식투자는 15조 8천억 원 순매수로 나타났습니다.
1998년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외국인의 상장주식 순매수 규모는 올해 1월 약 3조 3천억 원에서 2월 7조 3천억 원으로 껑충 늘었고 3월에도 5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 미국발 인공지능 반도체주 열풍에 힘입어 기업이 보유한 자산보다 주가가 낮은 이른바 저PBR주와 반도체주를 많이 사들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1분기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만 5조 5천억 원 넘게 순매수했습니다.
지난달까지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5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의 경우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4조 2천억 원 이상, 코스닥 시장에서 9천억 원 가까이 순매수했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과 영국이 순매수했고 캐나다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순매도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보유 잔액은 820조 1,000억 원으로, 시가총액의 29% 수준입니다.
주식시장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이 이어진 것과 달리 채권시장에서는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가 상장채권 5조 8천여억 원을 순회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 뉴스 박예원입니다.
영상편집:차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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