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한텐 10원한장이 아깝니?" 유학자금 대줬는데 귀국하며 선물로 껌한통도 안사온 아들 며느리에게 모든 경제지원 차단한 어머니 | 오디오북 | 노후 | 사연라디오 | 인생이야기
Автор: 인생은 그저 소풍
Загружено: 16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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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희한테 주던 생활비 그만 주려고 해.”
“아니…왜요. 받아도 살기가 힘들어요.”
“너 월급 받잖아.”
“그걸로 부족하다니까요.”
“그러면 뭐하러 그 먼곳까지 가서 살아? 아니면 정희도 같이 일하면 되겠네.”
“정희가 말도 잘 안통하는데 여기서 무슨 일을 해요.”
“같은 얘기지만… 말도 잘 안통하고 일도 못하는 곳에서 정희는 뭐하러 살려고 하는 거야?”
“여기서 애 낳으면 애 교육에도 좋고요…”
“그래. 그렇게 미국에서 꼭 살아야겠으면 열심히 살아봐.”
“엄마.”
“서른 중반까지 집에서 돈받아 쓰는 자식이 어디있겠어. 엄마 아빠도 할만큼 했다.”
“갑자기 왜이러시는 건데요. 한국에 있을 때 말씀 하시지 차라리.”
“2년만에 집에 오면서 껌한통도 안사오는 자식한테 무슨 말을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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