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NG 360] KIMES 2025, 첨단 의료기기 기술·제품 트렌드 모인 현장 360도로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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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 채널 에이빙뉴스는 국내외 전시회를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유튜브에 AVING 360 채널을 오픈, 랜선 참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에이빙뉴스는 3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전관에서 나흘간 열린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2025(KIMES 2025)’ 현장을 360도 카메라로 직접 촬영, 참가기업의 전시 제품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KIMES 2025는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정조)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사장 이영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유통협회, 대한의공협회, 의학신문사 등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후원했다.

올해 KIMES에선 영상진단장비 관련 업체와 헬스케어 관련 업체, 의료 정보 관련 업체 등 국내·외 의료산업의 대표 기업 1,450여 개 제조사들이 참가해 3만 7,000여 점의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시 현장에선 다양한 연계·병행 행사도 열렸다. 새로운 기술과의 융합으로 의료산업의 영역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첨단 부품 및 소재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는 업계 현황을 반영한 ‘MedicomteK(의료기기 부품&소재 기술전) 2025’가 대표적이다.

더불어 국제 의료 트렌드 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보건복지부가 주최,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Medical Korea(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 2025’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열리며 첨단 기술로 최적화된 업계 동향을 공유했다.

전시 기간 아셈볼룸, 컨퍼런스룸, 그랜드볼룸에선 포럼, 비즈니스 미팅, G2G 회담, Medical Korea 전시관을 만나볼 수 있었다. 지난해 열린 Medical Korea 2024에는 44개국 4,460명이 참석했으며, 27개국 바이어 81개 社와 국내 제조사 174개 社를 매칭하는 수출상담회가 개최되어 총 660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올해 전시 현장에는 의료기기 관련 국내 기업 350개 社, 46개국 150개 바이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 ‘2025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도 병행됐다. GMEP는 KOTRA가 주관하는 의료 바이오 분야의 대표적인 융복합 상담회로 꼽힌다.

나아가 이번 전시회에선 △인스파이어 특별관(INSPIRE Digital Health by KIMES) △뷰티&더마 서울(BEAUTY&DERMA Seoul) 등의 부대행사는 물론, 새로운 의료 트렌드를 선보이는 ▲세미나 ▲학술대회 ▲의료기기 산업 발전·수출증진 유공자 포상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이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한 KIMES 2025에서는 글로벌 첨단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가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