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또 사상 최고 | KBS뉴스 | KBS NEWS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6 апр.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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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에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4분기 연속 사상 최고 실적을 갈아치운건데 시장 전망치보다 1조 원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의 선전이 실적을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
강나루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15조 6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습니다.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7% 많고,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전 분기보다도 3% 증가했습니다.
증권업계 예상보다는 1조 원 이상 높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지난해 2분기부터 4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60조 원.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동기 대비 6.4%포인트 오른 26%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는 우선 세계 반도체 시장이 호황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올 1분기에도 영업이익의 70%가 넘는 11조 원 가량을 반도체 부문에서 기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9을 전작인 갤럭시 S8보다 조기에 출시한 것도 실적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2분기에도 또다시 최고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하지만 미·중 통상전쟁과 정부의 재벌개혁 기조 등, 삼성전자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이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강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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