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도 ‘김건희 특검법’ 발의 착수…‘쌍특검’ 속도낼까 [9시 뉴스] / KBS 2023.03.07.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7 ма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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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특검에 그동안 신중했던 정의당이 입장을 바꿨습니다. 검찰이 수사 의지가 없다면서 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한 겁니다. 국민의힘은 반발했습니다.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의당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관여 의혹에 대한 특검법 발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검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지만, 검찰은 수사 의지 자체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은주/정의당 원내대표 : "검찰은 수사지휘권이 없다는 어처구니없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했습니다. 대통령실, 법무부로부터 수사 지휘를 받고 있다는 게 솔직한 답변이 아닌지…."]
주가조작 의혹뿐 아니라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 등을 포함한 특검을 추진해 온 민주당은 곧바로 협의에 나서겠다고 했습니다.
대장동 특검과 김 여사 관련 특검, 이른바 '쌍 특검'에 대한 야권 단일안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이달 안에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겠다고도 했는데 재적의원 180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가능합니다.
[박홍근/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윤석열 검사들이 김건희 여사 사건이라면 소환 조사 한번 없이 모조리 면죄부 주기에 급급한 만큼 더는 미룰 시간도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특검 요구에 반대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향하는 칼끝을 무디게 하려는 의도라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먼저라고 했습니다.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자신들이 지명한 특검이 9개월간 검사 스무 명을 파견받아서 수사하겠다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법안을 내놓았습니다."]
야권의 '쌍 특검' 논의가 본격화되는 모양새지만, 수사 범위와 추진 방식을 놓곤 민주당과 정의당의 이견이 적지 않습니다.
특검 추진엔 동참하되 거대 양당과의 차별화를 꾀하는 정의당의 고민에 민주당이 어떻게 화답할지가 공조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촬영기자:윤대민/영상편집:최근혁/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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