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송 마지막 6분 및 정파 순간 [2020.3.29.
Автор: Broad4D
Загружено: 31 мар.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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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7년 12월 2일 개국해 약 22년 4개월간 경기도를 가청권으로 FM 99.9Mhz로 방송하던 경기방송이 경영진의 일방적인 폐업 선언, 이후 주주총회에서 폐업이 가결돼 2020년 3월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자정 시보와 함께 방송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무음으로 일관하다가 2020년 3월 30일 16~17시쯤 완전히 정파했습니다.
원래 대주주는 천지산업이었으나, 2002년에 파산해 다음해 재일교포 심기필이 '경기필'이라는 법인(2015년에 이 법인으로 대주주를 바꾸려 했으나 페이퍼 컴퍼니임이 밝혀짐)을 세워 경기방송을 사들였는데, 이때 소유지분을 특수관계인을 통해 '위장분산'했다가(인수 당시 소유 지분 제한은 30%였으나 지금은 40%) 2010년에 밝혀져 다음해에 특수관계인 지분 전량을 포함, 총 지분 40%를 호주건설에 넘겨 2대주주가 됐으나, 실질적인 경영은 계속됐습니다.
그러나 2019년 자발적 일제 불매 운동의 바람이 불 때 현준호 이사가 이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기형적 주주 관계 의혹이 다시 터져(기름을 부은 격) 그해 연말에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경영 개선'이라는 조건을 달아 조건부 재허가를 내주었으나 경기방송 사측은 이를 무시하고 다음해 2월 25일 일방적으로 폐업 선언, 3월 16일 주주총회를 열어 99.9% 찬성으로 폐업이 가결, 3월 30일 0시를 기해 결국 정파하고 말았습니다.
광교산 99.9Mhz 외에 보조 방송국이 파주 월롱산 95.5Mhz(2012년 개국)과 의정부시청 100.7Mhz(2016년 개국)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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