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교량은 어떻게 만들어질까?_ PSC 박스 거더 / PSM 공법
Автор: 국토교통부
Загружено: 19 янв. 2021 г.
Просмотров: 74 420 просмотров
열차를 어디든 달릴 수 있게 하는 1등 공신인 철도 교량!
철도 교량은 철골을 삼각형 구조로 만든 트러스트교,
강판 등을 이어 붙인 플레이트 거더교,
콘크리트 재료를 주체로 한 콘크리트교,
고전적 구조 중 하나인 아치교도 등으로
재료와 형태에 따라 종류가 나뉩니다.
이 중, 고속철도 교량을 만드는 가장 대표적인
건설 형식은 콘크리트교 중 하나인
PSC 박스 거더교입니다.
PSC 박스 거더교 건설에 쓰이는 주 공법인
PSM, MSS, FSM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SM 공법
일정한 길이로 분할된 교량 상부구조인
PSC 박스거드를 별도의 제작장에서
특별 제작된 몰드로 제작한 후,
특수 운반 장비로 옮겨 이어붙이는 방식
균일한 품질관리와 안전한 시공이 가능한 것이 장점
시공 과정
1) 상부 박스 거더 제작장에서
약 10시간에 걸쳐 철근을 가공, 조립
2) 철근망 이동 후 콘크리트로 타설 후
증기 양생을 12시간 이상 실시
3) 강도 테스트 후 교량 설치
▶MSS 공법
거푸집이 부착된 이동식 비계를 사용,
교각 위에서 경간 단위로 콘크리트를 굳히며
상부를 만드는 방식으로 시공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인 것이 장점
시공 과정
1) 교각 위 외부 거푸집을 설치한 후
철근 및 강선을 배치, 조립
2) 이동 레일을 통해 내부 거푸집 설치
3) 상부 바닥에 철근 설치 후 콘크리트를
타설, 양생 작업 진행
4) 구조물 균열 방지를 위해 긴장력을 도입,
그라우팅으로 마무리
▶FSM 공법 (동바리 공법)
임시 구조물 동바리를 설치하여
교량을 가설하는 공법, 낮은 높이의
교량에 쓰이며 가장 일반적이고 경제적
시공 과정
1)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경간 전체에 동바리 설치
2) 타설된 콘크리트가 일정한 강도에 도달할 때까지
콘크리트 하중과 거푸집 등의 무게를 동바리로 지지
위와 같은 공법을 통해 교량의 상부 작업이
끝나면 철로 궤도 작업 등을 진행하고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4번째로
고속철도 기술 자립화에 성공하였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한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인 KTX-이음이 지난 1월 5일 개통하기도 했습니다.
KTX-이음은 3시간 40분이 걸리던 서울, 안동 구간을
단 두 시간으로 단축하며 대한민국 고속열차의
더 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존 KTX와 KTX-이음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1) 동력 분산식 열차
기차 동력을 한쪽에 몰아두는 동력 집중식과 달리
KTX-이음은 모든 열차 칸에 분산시키는 동력 분산식
열차로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졌습니다.
동력분산식의 특징은 공간 활용, 빠른 가·감속,
뛰어난 가독성 등이 있습니다.
2) 저탄소 친환경 고속열차
KTX 대비 전력소비량 약 80%!
일반 열차의 70% 승용차의 15% 수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합니다.
3) 세계 최초로 LTE-R이 도입된 고속철도
장거리 음성통화와 대용량 데이터는 물론,
영상 서비스까지 가능한 4세대 철도 무선 통신망
LTE-R이 도입되어 있습니다.
4) 열차 내 편의시설
넓은 의자 간격, 1열 1창문, 자리마다
USB 포트와 전원 콘센트 구비 등과
우등실에는 자동 리클라이너와
인터넷 이용이 가능한 VOD 모니터 등이 있습니다.
저탄소, 친환경 고속열차 시대를 연 KTX-이음!
LTE-R 시스템으로, 더 안전하고!
업그레이드된 시설로, 더 편안하게!
지금 KTX-이음을 타고 떠나볼까요~?
00:00 다양한 철도교량의 종류
00:40 고속철도 건설 과정
01:02 고속철도 교량 건설 공법
03:36 국내 개발 고속열차 KTX-이음
04:15 KTX와 KTX-이음 차이점
#KTX이음 #철도교량공법 #저탄소친환경고속열차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molit.go.kr/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