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메트로ㆍ은성PSD 등 압수수색…'메피아' 수사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9 июн.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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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메트로ㆍ은성PSD 등 압수수색…'메피아' 수사
[앵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사망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메피아 비리 등에 대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메트로와 은성PSD, 유진메트로컴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신새롬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기자]
경찰이 지하철 운영기관인 서울 메트로와 정비업체 은성PSD, 지난해 강남역 사고 당시 숨진 직원이 소속된 정비업체 유진메트로컴 등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등은 오전 10시 서울 방배동 서울메트로 본사등 10곳에 경찰 100여명을 보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이를통해 각 회사 사무실의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와 업무기록, 위탁용역 포함 각종 계약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지난달 28일 김 모 군이 스크린도어를 정비하다 사망한 구의역 사고 이후 서울메트로의 관리 감독 실태를 조사 중이던 경찰이 '메피아' 비리 등 구조적 문제점을 파헤치기 위해 나선 것입니다.
서울메트로가 전직 임원들로 구성된 은성PSD와 특혜성 용역 계약을 맺고 사업비를 과다 지급한 정황이 포착됐던만큼 이같은 용역계약의 위법여부도 수사 대상입니다.
또 구의역과 강남역 승강장 안전문 사고의 원인을 명확히 하고 안전관리와 감독 책임 등도 확실히 규명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승강장 안전문 유지관리 외부 위탁용역 전반에 걸친 관련서류와 회계자료 일체를 확보해 분석하고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할 예정입니다.
관련 업무를 맡은 서울메트로와 은성PSD 임직원들은 출국금지 조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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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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