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출장 구설 시의원 여성위원장‥"오래전 임명"
Автор: ch B tv 전주
Загружено: 18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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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주시의회 행정위 소속 의원들이 탄핵 정국과 역대 최악 산불로 전국이 비상상황인 시점에 외유성 출장을 떠나 논란을 일으켰었죠. 민주당 도당도 나서 엄중 대응을 약속했는데 최근 이중 한 의원이 지역위에서 여성위원장을 맡으며 지역사회에서 구설에 오르는 모양새입니다.
박원기 기자입니다.
[기사 내용]
지난 12일 전주시 을 지역위원회가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성윤 국회의원은 장재희 시의원을 여성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구설이 오르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장 의원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충북 청주와 강원 평창, 속초에 국내 연수를 다녀왔기 때문입니다. 당시는 탄핵 정국으로 어수선했고, 최악의 산불이 영남을 휩쓸면서 전국은 비상상황이었습니다. 여기에 외유성 출장 논란이 보태졌습니다.
[이진모(가명) / 전주시민] (음성변조)
"그렇게 갔다 온 사람들이 다시 민주당에서 중용되는 것 자체가 어떤 도덕적 해이라고 생각하고 민주당 정체성을 망각하게 만드는"
관련해 민주당 전주을 지역위 측은 장 의원은 이미 오래전 여성위원장에 임명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탄핵과 여러 이슈들이 몰려 여성위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가 늦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전주을 지역위 관계자] 음성변조
"여성위원회 발대식은 진작부터 했어야 했는데 개엄부터 시작해서 미뤄지고 미뤄지고 하려고 했는데 탄핵 보고대회하고 타이밍이 안 맞았던 거예요."
한편 지난 17일에 전주시의회 행정위원장이 관광성 연수에 대해 신상발언을 통해 사과했습니다.
[최용철 / 전주시행정위원장]
"탄핵정국과 국가적 재난상황 속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느끼셨을 실망감과 불편함을 감안하지 못하고 출장을 감행한 점에서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소속 시·도의원들의 일탈과 부적절한 처신에 대해 강경 대응을 밝힌 전북도당은 현재 조직국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장승필 / 민주당 전북도당 홍보소통국장]
"내용들이 정확하게 파악되어야 하고 그런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절차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이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B tv 뉴스 박원기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석
CG : 정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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