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 막판 판세와 변수는?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집중인터뷰] - 06월 02일 (월)

[앵커]

이처럼 대선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전국 각지를 누비며 막판까지 사활을 거는 모습이었는데요.

이번 선거의 승패를 가를 막판 변수에는 무엇이 있는지, 중부대 권오철 교수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오늘도 김문수 후보가 대전을 방문하는 등 충청 표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대선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 중에서 막판 충청 민심을 움직일 공약이 있다면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이번 선거에서는 공약이나 정책에 대한 견해보다는 네거티브 공방이 많았습니다.

후보 간의 네거티브 공방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 거라고 보십니까?

[앵커]

선거 시작과 함께, '최대 변수'였던 '보수진영 단일화'는 무산됐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인데, 일각에서는 막판까지 단일화 '불씨 살리기'와 견제가 이어지는 모습도 보입니다.

보수 진영 단일화 여지가 남아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34.74%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높은 사전 투표율이 본 투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앵커]

또, 최종투표율이 얼마나 나올지도 막판 변수로 거론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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