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2] 사무엘상20장_영원히 계시리라

2023. 6. 29 (목) [하루 한 장2]
“영원히 계시리라” (삼상20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찬송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사무엘상 20장은 사울의 폭정에
더 이상 견디지 못한 요나단이
다윗을 멀리 도망치게 하는
이별의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먼저 요나단은 다윗에게
평안히 가라며 하나님의 솰롬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현실에서는 정적일 수 밖에
없는 이들이 여호와의 언약 가운데
하나님이 이루실 참 평강을
기대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 내용은 바로 여호와께서
나와 너 사이에 영원히 계시고
내 자녀와 네 자녀 사이에
영원히 계실 것이라는 기대와
소망으로 채워집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사이에
영원히 계심을 믿을 때에만
서로의 다름을 넘어서 사랑하고
받아주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형편과 처지, 갈 길은
모두 다르지만 그래도 주님은
온전한 평강으로 지키십니다
오늘도 주님만 의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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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융희 목사(분홍목사)는 부산 성민교회의 담임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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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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