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야나기바시연합시장...100년 역사를 지키고 있는, 하카타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일본 전통재래시장에 가다!

후쿠오카의 스미요시토오리에 있는 야나기바시연합시장은 100년정도된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전통재래시장입니다.
수 많은 우여곡절 속에 존재감이 사라지는듯 하면서도 오뚝이처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때는 하카타의 부엌이라고 불릴 만큼 영향력도 있었지만, 편의점을 비롯해서 수 많은 쇼핑몰들과 슈퍼마켓들이 들어서면서, 위기의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해외 관광객들과 일본 전국에서도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는 시장입니다.
새로 생긴 와타나베토오리역에서는 도보로 3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텐진이나 하카타역에서도 버스 등을 이용하면, 10분 이내로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야나기바시시장은 버스를 타지 않고, 도보로 산책을 하면서 후쿠오카의 도시를 맘껏 구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텐징에서 와타나베도로를 따라 내려와도되고, 캐널시티쪽에서 걸어 오더라도
스미요시신사를 거쳐서 여유있게 걸어오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멋진 산책 코스가 될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에 맛집들도 있어서, 또 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야나기바시연합사장의 공식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yanagibashi-rengo.net/

#야나기바시연합시장 #후쿠오카관광지 #일본재래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