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위기의 우이신설선…3년간 세금 200억 원 썼다
Автор: 딜라이브 뉴스 아카이브
Загружено: 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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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울시 첫 경전철이란
상징성이 무색하게
우이신설선은 개통이래
만성 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서울시 재정 200억 원이
투입됐는데요.
공공 시설에 대한
민자투자사업이 적절한지
재평가가
시급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선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17년 개통한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첫 해부터 적자를 기록하더니
지난해까지 누적 손실액은
594억 원에 이릅니다.
수요 예측이 빗나갔고,
무임 승차 비율도 높은 것이 원인으로
진단됐습니다.
서울시는 결국 우이 신설선에
긴급 재정을 지원했고
지난 3년간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서울시의회 권수정 의원은
자본 잠식 상태에 빠진
우이 신설선에 대한
예산 지원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시간이 갈 수록 시민 부담은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수정/ 서울시의원)
"개통 3년만에 200억 원 수준으로 재정 지원이 늘었거든요. 다단계 민간 기업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이행 비용까지 서울시가 감담하면 안될 것이고"
권 의원은 핵심부품 가운데 예비품이 전혀
준비되지 않은 점도 꼬집었습니다.
배터리와 제동저항기 등
1년 주기로 교체해야할 예비품이
없다는 겁니다.
차량이 고장날 경우 안전 문제와
시민 이동권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수정 / 서울시의원 )
"핵심부품 조차 예비품이 하나도 없는 것이 많았어요. (예를 들어)스크린 도어 같은 경우에도 예비품이 없어요. 심각한 안전 문제와 이동권에 시간의 문제와 여러 가지가 다 포함되는 문제입니다. "
지난 2일 이 문제로
시정 질문에 나선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우이신설선측과 맺은 협약서상
서울시가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백호 실장 / 서울시청 도시교통실)
"재정 지원이라기 보다 협약서상에 서울시가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사업자가 제시한 요금이 1,500원입니다. 현재 서울시 대중교통 기본요금이 1,250원을 적용하게 돼 있기 때문에 250원의 요금 차익이 발생해서 그 부분은 보전해 주어야 하고요. "
서울시 첫 민자 경전철 사업으로
기대를 모은 우이신설 경전철.
만성 적자에 허덕이면서
공공 시설에 대한
민자 사업이 적절한지
고민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합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입니다.
#서울시 #우이신설선 #3년간세금200억원
● 방송일 : 2021.09.10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선화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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