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증설 박차…배터리 소재 전쟁
Автор: 뉴스토마토
Загружено: 20 июл.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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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K-배터리 3사가 핵심 소재 확보를 위한 합작·증설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주류인 리튬이온 배터리의 4대 핵심 소재에는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이 있습니다.
SK는 계열사를 중심으로 배터리 소재 생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전문 계열사 SK머티리얼즈는 600억원을 투자해 미국 기업과 협력해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진출합니다. 실리콘 음극재는 전기차에 주로 사용되는 흑연 음극재에 비해 주행 거리를 향상하고 충전시간은 단축한 차세대 배터리 소잽니다.
이 외에도 SK이노베이션의 분리막 제조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프리미엄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LG는 소재 사업 확장을 꾀하는 중입니다. 배터리 1위 기업인 LGES은 모기업 LG화학은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청주 공장 양극재 캐파를 지난해 4만톤에서 올해 8만톤까지 두 배 확대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구미공장 신설 등 지속 투자를 통해 2026년까지 26만톤 규모의 양극재 캐파를 갖출 계획입니다.
최근 LG화학은 세계 3대 습식 분리막 업체인 일본 도레이와 유럽에 분리막 제조 합작 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SDI는 1800억원을 들여 국내 최대 양극재 제조업체인 에코프로비엠과의 합작법인(JV) 에코프로이엠을 설립해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내년 1분기 부터 양산을 시작해 연 3만1000톤의 양극재를 생산할 전망으로, 오는 2025년까지 증설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터리 소재는 배터리 성능과 품질과 안전을 좌우하는 만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기업들의 소재 내재화 경향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토마토 백주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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