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50 대신 자체 개발하겠다"... 일본, 두 마리 토끼 가능할까
Автор: OBS뉴스
Загружено: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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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훈련기 추락 사고로
인명 피해를 냈던
일본 방위당국이
새 훈련기 교체 방식을 놓고
고심이 큽니다.
일단 자체 개발에 무게를 뒀는데,
여건상 어떻게든 우리와
협력할 수밖에 없을 거란
전망도 제기됩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비행 중 저수지로 추락한 T-4 일본 훈련기.
탑승자 2명은 모두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우치쿠라 히로아키 / 일본 항공막료장(지난 22일): 5월 14일에 발생한 뉴타바루 기지 소속 T-4 연습기 추락에 대해서 오늘 오후 탑승 대원 2명의 사망이 확인됐습니다.]
원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노후화 때문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T-4 자체가 1988년 양산, 사고 기체도 1989년 제작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 훈련기 도입은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한국산 T-50은 내부 반발이 컸고 미국과의 공동개발은 흐지부지됐습니다.
이번 사고로 T-50 가능성이 다시 제기됐지만 자체 개발에 무게를 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자국 업체 역량을 확인한 방위장비청에서 이미 기술과제 분석을 진행 중입니다.
과거 F-2를 생산하기도 했던 한 업체는 최근 후속기 모형까지 공개했습니다.
[나카타니 겐 / 일본 방위상(지난 16일): 방위산업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국내 방산, 이것을 구축하는 관점을 바탕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영국, 이탈리아와 함께 만드는 6세대 전투기입니다.
자금이 부족해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다른 여력이 있을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이유입니다.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와 협력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OBS뉴스 갈태웅입니다.
#T-50 #일본 #훈련기 #추락 #자체개발 #인명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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