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이렇게 고문 당했다"

일제강점기, 일본 경찰은 독립운동가와 민족 지도자들을 상대로 끔찍한 고문을 자행했습니다. 그 방법은 상상조차 힘들 만큼 잔혹했습니다. 그들은 체계적이고 잔인한 방식으로 신체와 정신 모두를 파괴했습니다. 주먹과 발로 구타는 기본. 몽둥이와 곤봉으로 관절과 복부를 집중 공격했습니다. 철제 의자로 내리치는 ‘의자 매질’도 자행됐죠.혀를 물게 하고 물을 강제로 부어 질식시켰습니다. 물을 억지로 삼키게 한 뒤 배를 밟아 물을 토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몸에 전류를 흘려 심한 고통을 주는 전기 고문. 젖은 천을 감싸 통증을 극대화하기도 했습니다. 손톱을 뽑고, 민감한 부위를 바늘로 찌르는 고문을 자행했습니다.그럼에도 독립운동가들은 조국의 자유를 위해 끝까지 싸웠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역사입니다 우리의 자유는 그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