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에 AI 도입해 부가가치 100조원 창출_산업뉴스 [산업방송 채널i]
Автор: 채널i 산업뉴스 (Industry News)
Загружено: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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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조AX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제조AX는 제조업의 AI 전환을 뜻합니다.
우리 제조업의 구조적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2030년까지 AI 전환을 통해 제조 AX 최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입니다.
참여 기업과 기관만 1천 곳이 넘습니다.
완성차, 조선, 반도체 등 주력 제조업체와 AI 전문기업은 물론, 부품·소재 기업과 학계까지 함께합니다.
분야도 다양합니다.
AI 팩토리와 제조서비스, 유통·물류부터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자율운항선박, 방산, 바이오까지 10개 분과로 운영됩니다.
[인터뷰 – 김정관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글로벌 제조업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우리 제조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단 하나의 해답은 제조AX입니다.
지금까지 국내 제조업은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AI 분야에서는 글로벌 선도기업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제조 데이터가 개별 기업 단위로만 관리돼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 더딘 상황이었습니다.
[인터뷰 – 최태원 /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빠른 속도로 제조AI를 제대로 만들어서 해야 합니다. 이걸 늦추면 저희는 저희가 자랑했던, 자랑스러웠던 제조업이 사라질 위기에 처합니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이런 한계를 넘기 위한 민관 연합체로 평가됩니다.
정부는 기업 수요 맞춤형 R&D 예산과 펀드, 인프라를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민간 중심의 미국, 정부 주도의 중국과 달리 한국형 민관 협력 모델로 제조업 혁신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백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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