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보고 "멘붕" 터진 한덕수…'계엄 사태' 혼자만 백지화? / JTBC 이가혁 라이브
Автор: JTBC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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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전 국무총리 (어제) : 저는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사실 대통령으로부터 계엄에 대한 얘기를 듣고서부터는 제가 어떤 경위를 거쳐서 무슨 일을 했었는지에 대한 그러한 기억이 굉장히, 굉장히 부족하다… 거의 뭐 멘붕 상태 내지는, 인지가 되는 그런 상황은 정말 아니었다.]
한덕수 전 총리, "기억 못 한다", "기억에 없다"를 반복하더니 급기야는 '멘붕 상태'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의 답변에 '멘붕전략', '멘붕만이 살길이냐' 이런 비판들이 쏟아지는 이유.
분명, 그는 올해 초만 해도 누구보다 또렷하게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듯이, 여러 번 단언했기 때문입니다.
[한덕수/당시 국무총리 (내란 국조특위 / 지난 1월 22일) : 제가 대통령님으로부터 받은 서류는 하나도 없습니다.]
[한덕수/당시 국무총리 (헌법재판소 / 지난 2월 20일) : 저는 계엄 선포 당일 대통령실에서 계엄과 관련된 문건을 보거나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
'멘탈'이 '붕괴'해 인지가 어려웠다는 그의 말.
며칠 전 한 전 총리 내란 재판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의 증언과는 정반대인데요.
[윤석열/전 대통령 (지난 19일) : 그때(비상계엄 선포 후)는 뭐 이렇게… 좀 정신없고 이런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예 뭐 급박… 그때 뭐 특별히 저도 할 일이 없었거든요. 그 당시 상황에서는.]
곧 '계엄사태' 1년이 다가오는데, 계엄 선포 후 할일이 없었다는 당시 대통령과 멘붕상태였다는 당시 총리.
이런 장면을 지켜보며 '진짜 멘붕'을 겪는 건, 국민의 몫인 듯합니다.
[앵커]
'멘붕' 표준어는 아닙니다만 '멘탈이 붕괴됐다' 즉 '제정신이 아니었다'라는 뜻으로 많이 통용되는 온라인 상에서 쓰이는 용어이긴 합니다. 전직 총리가 직접 '멘붕'이란 말을 법정에서 썼기 때문에 그냥 용어 그대로 저희도 사용을 해서 논평을 들어보겠습니다. 김용남 의원님, "문건 받은 적 없다" 이렇게 일관하다가 어제는 "멘붕이었다"라고 했어요. 이거는 최후의 수단을 꺼낸 거라고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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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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