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석 앉은 尹 첫 공개…이번에도 포토라인은 안 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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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연인 신분이 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재판부가 한 차례 언론사 촬영을 불허했다가 두 번째 공판에서는 촬영을 허가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도 지하통로를 이용하면서 포토라인에는 서지 않았습니다.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남색 정장에 붉은 넥타이를 맨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 들어섭니다.
일어선 변호인들을 향해 앉으란 듯 손짓을 하고선 두 번째 줄 제일 안쪽, 재판부와 가장 가까운 피고인석에 착석합니다.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도 덤덤한 표정으로 정면 검사석을 주로 응시했고 때때로 변호인에게 말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차 공판 때 허가되지 않았던 법정 촬영이 2차 공판 때는 허가되면서 재판을 받는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일부 공개됐습니다.
[지귀연/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국민의 관심과 알권리 등을 고려해서 이전 유사 사안 처리와 마찬가지로 공판 개시 전에 한해서 법정 촬영을 허가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촬영 시간은 공판 개시 전까지 3분 남짓이었습니다.
[지귀연/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이제 예정된 공판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서 촬영을 종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재판부의 촬영 종료 명령 이후 방청석을 살피던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배윤주기자] "그러나 전직 대통령들의 형사재판 때와 달리, 윤 전 대통령이 법원 입구 포토라인에 서는 이번에도 모습은 볼 수 없었습니다."
법원 청사를 관리하는 서울고등법원이 경호처의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출석 요청을 1차 공판에 이어 또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서울고법은 "경호처 요청 사항, 최근 서부지법 사태 등으로 인한 청사 방호 필요성 등을 토대로 결정한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에도 윤 전 대통령이 탑승한 차량이 법원에서 도보로 500m 가량 떨어진 서초동 자택을 오가는 모습만 노출됐습니다.
2시간 가량의 휴정시간에도 윤 전 대통령은 자택에 머물며 외부와의 접촉을 피했습니다.
법원 주변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일부 몰리면서 경찰이 통제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이재호 장동우 김세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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