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아트스펙트럼 《드림 스크린》 | 큐레이터 토크 | 리크리트 티라바닛, 전효경, 유지원 | 리움
Автор: 리움미술관
Загружено: 24 ап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87 просмотров
이 영상은 2024년 9월 4일(수) 리움미술관 블랙박스에서 진행된 2024 아트스펙트럼 《드림 스크린》 큐레이터 토크 기록 영상입니다.
2024 아트스펙트럼 《드림 스크린》은 밀레니얼 세대 이후에 속한 작가들이 인터넷, 게임, 영화 등 스크린을 통한 경험이 당연해진 시대를 살면서, 물리적인 세계에 대해 다른 감각을 가지게 된 것을 출발점으로 삼는 전시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드림 스크린》은 국내외 작가 26명(팀)을 초대하여, ‘귀신들린 집’으로 알려진 미국 윈체스터 하우스(Winchester House)를 모티프로 전시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20여 개의 방을 잇는 통로와 완충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장 안의 또 하나의 집 속에 담긴 작품들은 아시아의 지역적 특징과 문화를 기반으로 밀레니얼 이후 세대의 작가들이 스크린, 공포, 현실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달라진 감각을 보여줍니다. 그 반경의 함의를 이번 큐레이터 토크를 통해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예술감독 소개
리크리트 티라바닛(1961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생)은 요리, 식사, 독서와 같은 일상 활동을 매개로 일어나는 사회적 상호작용으로 전통적인 전시 형식을 뒤집는 실천을 펼치는 예술가입니다. 예술품에 우위를 두는 관행을 거부하고 대신 단순한 행위와 공동의 돌봄 환경, 그리고 사물의 실제적인 사용 가치에 중점을 두고 여러 사람이 모이도록 하는 티라바닛의 작품은 베를린 그로피우스 바우(2024), 런던 ICA(2019), 싱가포르 국립 갤러리(2018), 뉴욕 현대 미술관(1997) 등 여러 국제적 미술관에서 전시로 선보이고 소장되었습니다. 더불어 일본 나오시마 현대미술관의 베네세 상, 뉴욕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의 휴고 보스 상(2004) 등을 수상했으며, 태국 비엔날레(2023), 오카야마 아트 서밋(2022) 등에서 예술 감독을 역임하여 예술가로서의 비전을 큐레토리얼 실천으로 확장했습니다.
2024 아트스펙트럼 《드림 스크린》
2024. 9. 5. – 2024. 12. 29.
리움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