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은행 파산할 뻔...고객에 실수로 '11경' 송금한 초대형 실수 [지금이뉴스]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4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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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씨티은행이 고객 계좌로 81조 달러(약 11경8000조 원)를 잘못 송금하는 사고를 냈다고 미국 파이낸셜 타임즈 등이 4일 보도했습니다.
직원이 280달러(약 41만 원)를 송금하려다 실수로 천문학적인 금액을 전송했지만, 즉시 발견되지 못해 다음 날 승인 절차까지 진행됐습니다.
다행히 1시간 30분 후 다른 직원이 오류를 발견해 송금이 취소됐고 실제 자금 이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씨티은행은 자금을 즉시 회수해서 손실을 입지 않았지만 이를 미국 연방준비제도(FRB)와 통화감독청(OCC)에 보고하면서 이 같은 황당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씨티은행에서 이런 황당한 사건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씨티그룹에서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 이상이 잘못 송금된 아찔한 사례가 10건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씨티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 마크 메이슨은 최근 인터뷰에서 "리스크 관리와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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