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잘못 던진 수류탄에 아군 병사...

친우크라이나 반정부 무장세력이 선거 기간에 맞춰 러시아 국경지대에 대한 공격을 확대한 가운데 벨고로드에서 벌어진 전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는 러시아 특수부대(GRU)가 주둔한 가옥을 반푸틴 무장단체 러시아 의용군단(RDK)이 박격포와 FPV드론으로 맹공격을 퍼붓는 모습과 러 특수부대원 1명이 자폭드론의 공격에 사망하는 순간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선 같은 지역, 반대 상황도 펼쳐졌다. 군 차량에서 내린 러군 6명이 러시아 의용군단 대원들이 은신한 폐가 주변으로 모여든다. 소탕을 위해 집 안으로 수류탄을 투척한 후, 뒤쪽으로 물러나지만 잘못 던진 수류탄은 동료 가까이서 터지고 안타깝게도 동료는 목숨을 잃는다.

이후 본격적인 FPV드론의 공격이 시작되고 러 병사들이 갈팡질팡 한다. 결국 큰 손실을 입고 퇴각한다.

영상출처 텔레그램 Live Ukraine

[Mewpot Music_도망_적군의 향해 돌격_진짜 비밀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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