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여름 날씨 예상 (부산기상청)
Автор: 스포츠마니아TV
Загружено: 29 июн.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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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여름 날씨 예상 (부산기상청)
◀ANC▶
일상생활에 가장 필요한 정보 중 하나는
바로 날씨이겠죠.
올해는 지난해와 비슷한 양의 장맛비가
내리겠고, 다소 더운 여름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생생인터뷰, 오늘은 부산기상청 관계자를 만나
자세한 여름 날씨 들어보겠습니다.
송광모 기잡니다.
◀VCR▶
동래구에 위치한 부산 기상청,
이곳에는 예보관 13명이 365일,
24시간 내내 남부지역 기상 상황을
예측합니다.
현재 예보관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은
바로 '장마'입니다.
지난해 장마 기간 33일 중,
16일 동안 350여mm의 비가 내렸습니다.
다음달 중순까지 이어지는 올해 장마도
지난해와 비슷한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INT▶
유재은 /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 주무관
"계속해서 비가 오기 보다는 불연속적으로 비가 오면서 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기도 하고 비가 올 때는 강하게 쏟아지는 집중호우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장마가 끝나는 7월 중순 이후,
본격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극심한 무더위를 보였던 2년 전보다는
덜하겠지만 지난해보다는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일은
전국평균 14일, 올해는 20~25일로
다소 늘었습니다.
◀INT▶
유재은 /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 주무관
"지속적인 폭염은 좀 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예년보다도 덥고, 작년보다도 더 더운 여름으로 전망을 하고 있어서 그에 대한 준비는 필요하겠습니다."
과거와 비교했을 때
부산의 기후 변화는 뚜렷합니다.
기상자료가 수집된 1904년 이후
100년 넘는 기간동안의 추이를 비교해보면,
부산의 평균 기온은 1.8도가 올랐고,
폭염일수는 6일이 늘었습니다.
특히 연간 강수량은 과거와 비슷하지만
강한 집중호우가 내리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INT▶
유재은 /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 주무관
"전체적인 강수량은 크게 변화한 건 아닌데, 시간당 강수량이 10mm 이상 비가 온 날을 뽑아보면 100년 전보다 14일이나 크게 증가를 했습니다."
기상청에서는 전세계가 공유하는
위성과 레이더 등 기초 자료를 가지고,
단기와 중기, 장기 기상전망을 발표합니다.
하지만 날씨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새벽에 나온 기상정보가 불과 몇 시간 만에
뒤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기상청은 이번 달부터 10분 간격으로
최신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
유재은 / 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 주무관
"여름철이 날씨 변동이 제일 크고 비도 자주 내리고, 위험 기상도 가장 많은 계절입니다. 그래서 홈페이지나 모바일 등을 통해서 최신의 기상정보를 잘 확인하시고, 실생활에 편익을 얻으셨으면 합니다."
올해 여름 태풍은 예년과 비슷하게
2~3개가 부산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송광모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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