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이 곡은 박하대디 워십에서 직접 제작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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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무리 상대의 아픔을 이해하려고 해도 정말 그 마음 모든 것을 헤아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아픔을 헤아리기 위해서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 우리의 아픈 마음과 아픈 상처를 만지시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아픔을 만지시면서 이렇게 이야기 하십니다.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가사
그래도 괜찮아

흔들린 하루 끝 텅 빈 마음 서 있을 때
잠 못 든 그 눈가에 조용히 빛이 스며와
두려운 발걸음 위, 따뜻한 숨결 들리네
“내가 여기 있단다” 속삭이시는 주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넘어진 그 자리도 품에 안아 주시네
눈물 속에 피어난 작은 믿음 놓지 말아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주가 함께 하시네

몰아친 바람에도 주의 음성 숨 쉬는데
작은 기도 떨리어도 하늘 문은 열려 있어
지친 마음 안으시며 다시 길을 비추네
사랑으로 쓰여 갈 내일의 이야기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넘어진 그 자리도 품에 안아 주시네
눈물 속에 피어난 작은 믿음 놓지 말아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그가 함께 하시네

넘어져도 괜찮아 그 상처까지도
주 손에 들려질 때 온전한 노래가 돼
어둠 끝에 서 있어도, 숨이 차올라도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영원히 널 붙드네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넘어진 그 자리도 품에 안아 주시네
눈물 속에 피어난 작은 믿음 놓지 말아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그가 함께 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