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예지 의원 단독 인터뷰, 당론 어기고 탄핵투표한 배경 - BBC News 코리아

여당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에서 당론에 따라 퇴장했다가 가장 먼저 돌아와 표를 던졌다.

김 의원은 첫 여성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으로 비례대표만으로 재선한 인물이다.

김 의원을 비롯해 투표에 참여한 여당 의원은 안철수 의원과 김상욱 의원 세 명이다. 안 의원은 본회의 전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 일정을 수립하지 않을 경우, 탄핵 찬성 입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김예지 의원은 아니었다.

김 의원은 왜 당론을 어기면서까지 돌아와 탄핵 투표에 참여했을까? 그 후 그에겐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그는 8일 언론 최초로 BBC 코리아에 당시 상황을 밝혔다.

취재: 김효정
영상: 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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