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26 포카라 한달살기 일상, 페와호수에서 수영하고, 매기매운탕에 락시 한잔 l SoHoTravel
Автор: SoHo Travel
Загружено: 5 нояб.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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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업로드한 영상은,
소호트레블의 26번째 이야기
[ 포카라 한달살기 일상, 페와호수에서 수영하고, 매기매운탕에 락시 한잔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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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격하게 반기던 포카라의 천둥 번개는
다음날 새가 지저귀는 평화로운 소리로 바뀌어있었다.
안나푸르나의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진 포카라 페와호수를 따라
아침 저녁으로 한적한 시간을 보내다 발견한 모습.
네팔 아이들이 페와호수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그..그럼 우리도?!
선착장에서 배를 빌려 페와호수 중간으로 노를 저어 갔다.
그리고 남편은 호수로 뛰어 들어갔다.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아 만들어진 호수,
그 잔잔한 호수를 침대삼어 누워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
한참을 물 위에 둥둥 떠다니다 수영을 하고 시간을 보냈다.
남편이 호수에서 수영을 하는 잠시 자유시간 동안
좋아하는 음악을 틀고 아무 소리나지 않는 호수 위에서
고요한 시간을 보냈다.
지금 나는 호수위에 누워 잔잔한 호수에 미친 포카라의 그림같은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수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데,
제로갤러리 사장님이 말씀하신다.
오늘 저녁 메기매운탕 어때?!
페와호수에 낚시를 하는 현지인들이 많다고 했는데,
물고기를 잡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페와호수 메기 매운탕 맛은 무슨맛일까?
마른 침을 삼키며 약속시간이 되기를 기다렸다.
윈드폴 게스트하우스 식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페와호수에서 잡아올린 메기로 만든 매운탕에 락시를 마셨다.
그 감사한 시간과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젖은 페와호수의 모습과,
얼큰한 매운탕, 그리고 짜릿하게 목을 넘어가는 락시, 모든게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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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부부 남편이 올리는 사진 일기 - / soho_travel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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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포카라 #한달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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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OSMO Pocket
SONY A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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