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 — 성모님과 함께 하느님의 현존을 깨우는 길 “주님,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도 당신 나라를 바라보며 담대히 서게 하소서.”

✝️ 성 야고보 마르키아노 기념.

2025.11.28 |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너희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
(루카 21,29-33)

“주님,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도
당신 나라를 바라보며 담대히 서게 하소서.”

🌿 평화의 모후께 드리는 기도

예수님과 성모님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께서는 언제나 우리 곁에 머무르시며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오늘은 가정의 기도가 다시 살아나도록,
병중에 있는 이들, 외로운 이들, 마음이 상한 이들,
입원 앞둔 중환자들, 돌보는 의료진과 간병인들까지
모두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가정의 어려움과 용서의 상처를 품고 있는 이들도 기억하며
주님께서 위로와 치유를 베푸시길 청합니다.

이제 성모님과 함께 환희의 신비와 슬픔의 신비를 바치며
주님 안에 머뭅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모님 메시지

(2025년 11월 25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기도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여라.
너희 마음은 평화로 채워질 것이다.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축복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의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교회 승인)

✝️ 오늘의 말씀과 강론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의 새순처럼
하느님 나라가 가까이 오고 있음을 알아보라고 하십니다.
하늘과 땅이 사라져도
그분의 말씀은 영원히 남습니다.

무너질 것 같지 않은 성벽도 세월 앞에서 흔들리듯
세상의 어떤 것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두려움이 아니라 깨어 있음,
재앙을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현존을 알아보는 마음입니다.

성 야고보 마르키아노 또한 혼란한 시대 속에서
말씀을 지키며 빛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렇게 부르심을 받습니다.

보이는 것에 흔들리지 말고,
영원한 말씀 위에 삶을 세우라.

하느님 나라는 이미 우리 가까이에 와 있습니다.
아멘.
예수님과 성모님, 찬미 받으소서.

✝️ 신자들의 기도

주님,
교회에 시대의 표지를 깨닫는 지혜를 주시고,
모든 이들에게 당신 아드님을 참된 벗으로 드러내 주소서.

모든 연령을 영원한 생명의 책에 새기시고,
세상을 떠난 이들에게 평화를 주소서.

성 야고보 마르키아노의 전구로
우리가 받은 은총에 감사하며
당신의 선을 드러내게 하소서.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멘.

평화를 빕니다.

🔗 링크

기도: https://qpmm.org/eveningceremony/1029312

유튜브:    • ✝️ 두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 — 성모님과 함께 하느님의 현존을 깨우는 ...  

🔖 해시태그 (최대 6개)

#메주고리예 #평화의모후성모님 #성야고보마르키아노 #연중제34주간 #하느님나라 #가정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