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중에 6명이 두자릿수 조과! 천하무적 통영권 팁런! 구들여와 가동서의 차원이 다른 폭풍 입질! [디낚TV 취재 브리핑]

지난 영상은 통영 척포항을 출항해 오후 늦게부터 초저녁까지 낚시를 한 세존도 팁런을 담은 것이고,
이번 영상에서는 남해동부권 유명 외딴섬인 구들여와 가동서에서 야간 팁런을 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에깅 대상어 중에 가장 인기 있는 무늬오징어가 올해 풍년입니다.
여름 한치 대풍에 이어진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늬오징어를 만날 확률이 가장 높은 낚시 기법은 팁런입니다.
무늬오징어가 무리지어 서식하고 있는 중장거리 섬 중에서도 여건이 뛰어난 포인트들을 직접 공략하기에 히트 빈도가 높습니다.
무거운 팁런 전용 에기를 사용해 수심이 깊고 조류가 빠른 곳 바닥층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취재일에는 무늬오징어 팁런 출조가 가장 활발한 통영권을 찾았습니다.
며칠 동안 많은 비가 내려 다량의 민물이 유입되고 물색이 탁해진 악조건 속에서도 유망 낚시터들을 열심히 누빈 덕분에 출조객 대다수가 두 자릿수를 올리는 호황을 기록했습니다.

취재 : 월간 바다낚시 & 씨루어 남상출 편집장
문의 : 통영 척포 힐링호 010-4906-5444
일시 : 2021년 8월 26일 오후 4시~ 8월 29일 오전 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