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국립조선왕조실록 전관 개관식 진행
Автор: jjctvnews2 kbcj
Загружено: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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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에서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이 전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진부면 오대산로에 위치한 실록박물관은 지난해 11월 임시 개관 이후 전시 공간 확충을 위한 리모델링을 거쳐 이날 공식 전관 개관을 맞이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상설전시관 외에도 기획전시실, 실감영상실, 어린이박물관, 관람객 편의시설 등 다양한 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또한, 개관을 기념해 오는 7월 13일까지 ‘오대산 사고 가는 길’ 특별전이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전국 관람객들을 위한 전관 문화행사도 5월 한 달간 운영될 예정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전관 개관을 통해 실록에 담긴 역사적 가치와 오대산 사고의 의미를 더 많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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