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에 돌아온 캠프워커 미군부대 반환부지 행사 개최
Автор: 푸른방송뉴스채널
Загружено: 17 дек.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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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금) 10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캠프워커 미군 부대 반환 부지 기념행사가 개최됐습니다.
1921년 일본군 경비행장으로 조성된 이후 국군 비행장과 미군 활주로 등 100년간 군사시설로 묶여, 시민들의 출입이 금지되어 온 캠프워커 부지가 다시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대구시는 해당 부지를 남부권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국방부와 주한 미군과의 협상을 계속 이어오다, 2020년 12월 반환에 극적 합의하면서 오늘의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권영진 대구시장]
한때는 어찌 보면은 우리 한미 동맹과 그리고 국가나 안보를 위해서 정말 필요한 소중한 시설이었지만은 그러나 대구 시민들의 입장에서 보면 오랜 세월 동안 대구 발전에 장애가 되고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로 되었습니다. 이 시설들을 이제 하나하나 대구 시민들 품으로 돌려받아서 대구의 앞으로의 신 성장 거점 그리고 대구 주민들을 위한 대구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우리 잘 개발하는 그런 새 역사를 쓰게 됐습니다.
이날 대구시는 반환부지 66.884m² 중 헬기장 쪽 부지 28,967m²에 대구 대표도서관과 대구평화공원, 그리고 지하공영주차장 건설 계획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캠프워크 미군 기지에 가로막혀 미완성 단절구간으로 남아있던 3차 순환도로도 12월 말 국방부와 기부대양여사업방식의 합의각서가 체결되면 2024년 온전한 3차 순환도로 개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반환부지 토양오염에 대한 이슈도 정밀조사를 통해 정확한 오염량 산출과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히고, 2023년 1월까지 모든 환경정화작업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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