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카페, 주일은 공유 예배당 [GOODTV NEWS 20210402]
Автор: GOODTV NEWS
Загружено: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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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작은 교회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임대료 부담으로 교회를 개척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요. 화교 출신 두 목사가 평일에는 카페로, 주일에는 다른 교회가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공유 예배당을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젊음의 거리, 서울 신촌에 위치한 카페 언더우드. 언뜻 보기엔 평범한 카페이지만 주일에는 예배당으로 바뀝니다. 작은교회 여럿이 시간을 정해 이 곳에서 예배하는 겁니다.
카페 언더우드는 화교 출신의 두 목사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담안유 목사와 서명보 목사는 선교 목적으로 카페를 운영하던 중, 코로나19로 어려운 교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들을 돕기 위해 카페 공간을 개방했습니다.
(서명보 목사 / 카페 언더우드)
"(담 목사님과) 신촌 지역에서 유학생 사역을 하기로 뜻을 모으게 됐어요. 그 와중에 이 카페 공간을 저희가 제안받게 돼서 여기를 함께 운영하게 됐고, 이 공간을 또 어떤 선교의 장으로 저희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공유 예배당은 감동교회와 전인교회 청년부, 오늘평화교회가 사용합니다. 오전 10시부터 3시간씩 차례로 예배하고, 음향장비나 헌금함 등의 물품도 공유하고 있습니다.
2월부터 이곳을 사용해온 오늘평화교회 서창일 목사는 “카페 언더우드를 통해 교회를 개척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서창일 목사 / 오늘평화교회)
"사실 개척교회가 감당하기 힘든 여러가지 경제적인 또 재정적인 부분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그런 부분들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고, 또 저희들도 이렇게 좋은 공간에 좋은 세팅이 된 장소를 사용할 수 있어서…"
오는 4일 부활주일부터는 담안유 목사가 개척한 교회도 합류하며, 유학생을 위해 한국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예배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담 목사는 “카페 언더우드가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교회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변화된 목회환경에서 새로운 대안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담안유 목사 / 카페 언더우드)
"다른 교회 혹은 공동체들도 자기의 공간을 내어 주면서 새로운 공동체에게 가능성을 좀 제시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그런 샘플이 되길 바랍니다."
GOODTV NEWS 박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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