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정원주 사장, 법원 선처받고도 환원 '인색'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9 дек.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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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 정원주 사장, 법원 선처받고도 환원 '인색'
200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이 법원의 선처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사회공헌 규모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경제계는 정 사장의 사회봉사를 내세워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고 광주고법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와 봉사해온 점을 고려했다며 올해 1월 집행유예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올해 중흥건설의 사회공헌 금액은 11억으로, 영업이익 4천600억원 대비 0.2%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흥건설은 장학재단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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