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선거운동 혐의' 신경호 교육감 압수수색
Автор: 춘천MBC뉴스
Загружено: 25 ап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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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1 교육감 선거 당시
불법 선거운동 혐의 수사가
윗선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강원도교육청 전 대변인에 이어
공범으로 적시된 신경호 강원도교육감도
결국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는데요.
검찰은 교육감실을 압수수색하고
증거 확보에 나섰습니다.
허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강원도교육청 교육감실.
검찰이 압수수색한 문서와 파일을 가지고
밖으로 나옵니다.
압수수색은 아침 8시부터
1시간 넘게 진행됐습니다.
신경호 교육감은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서
부적절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선거 당시
불법 사조직을 설립한 혐의로 기소된
교육청 전 대변인 사건에 연루된 지
석 달 만입니다.
앞서 검찰은
선거운동에 대한 대가로
교육청 채용을 제안한 전 대변인과
이를 승낙하고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전직 교사를 기소하고
교육감을 공범으로 지목했습니다.
◀SYN▶ 검찰 관계자
"(신경호 교육감 공범 혐의에 대해서 얘기 부탁드릴게요.)
죄송합니다."
검찰은 신 교육감의 관사와
관용차에서도 동시에 압수수색을 벌였고
휴대전화와 컴퓨터에서도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이달 중 기소 여부를 결론 내겠다고 밝힌
검찰은 신 교육감을
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금품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 등
다른 혐의가 있는 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st-up] 신경호 교육감은 출근 시간을 넘긴
오전 9시 30분 쯤 이 곳 교육감실로 들어갔습니다.
깨끗한 선거를 치렀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INT▶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조사 과정일 뿐이고, 검사가 불러서 조사한다면 가서
명명백백하게 저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대변인의 다음 공판은
5월 30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검찰은 그 전에
신 교육감을 추가 기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도교육청에서 압수수색이 벌어진 건
올 들어서 벌써 두 번째.
전 대변인에 이어
교육감까지 검찰 기소 위기에 놓이면서
강원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주희입니다. (영상취재: 김유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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