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태양 옆에 수성,
수성 옆에 금성,
금성 옆에 지구,
지구에 대한민국
대한민국에 전라남도
전라남도에 구례
구례에 마산면
마산면에 상사마을

상사마을에 당몰샘이 있소.

지리산 약초 뿌리 씻어 내린 물이에요.

동영상 촬영도중 할머니 두분 목소리 출연
동영상 마지막부분, 아져씨께서 물통에 물 담는 소리가 참 좋음
오늘은 윤스테이 방영날
쌍산재는 오늘도 공사중

당몰샘에 대해 남도약수에서 퍼옴
(http://yaksoo.jeonnam.go.kr/)
: 전국 최장수마을로 여러 번 뽑힌 구례군 마산면 상사마을 ‘당몰샘’은 오래살이 물일뿐만 아니라 일찍이 ‘안 죽는 물’로 소문이 나서 일제 때 콜레라가 남부지방을 휩쓸었을 때 이웃 마을에서 물동냥을 왔다고 한다.
그래서 상사마을 사람들은 무병장수 으뜸 요인을 오로지 당몰샘이라고 믿고 있다.
지리산에 내린 눈과 비가 오랜 시간동안 지리산이라는 신령스럽고 거대한 정화장치를 통과하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적당량의 미네랄을 함유한, 아주 깨끗하고 차가운 샘물로 솟아난 것이 바로 이곳 당몰샘이다.
약 알칼리성의 맛있는 물로 평가된다.
특이 성분으로는 충치와 치주염 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가 적당량 들어 있고, 면역기능을 강화해주는 게르마늄을 미량 함유하고 있다.
다른 약수들에 비해 미네랄인 마그네슘과 칼륨의 함량이 많다.
지리산 여행객들이 들러 물을 길러가고 가까운 곳에서는 물론이고 멀리 서울에서도 정기적으로 물을 떠가는 이도 있다.
마을입구에 한국제일장수촌기념비와 명천이란 비석이 있고 도선국사가 사도라고 지은 마을 이름을 천년이 넘는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을 기념한 천년사도사적비가 나란히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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