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야 우지마라 - 김영춘 / (1939) (가사)
Автор: 루트리스
Загружено: 25 сент.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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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with lyrics (가사 첨부)
(가사) 홍도야 우지마라
오빠 저 창문 좀 열어주소
홍도야 네가 또 성철이 생각을 하는구나. 그러니까 병이 낫는냐? 다 잊어버려라
오빠 잊어버릴 수가 없어요.
세상 사람들이 날 비웃고 천한 기생이라고 욕을 해도 그 양반만은 그렇지 않았어요
그런 사람이 왜 부자집 규수에게 장가를 들었냐 말이다
아니예요 오빠. 세월이 가면 다 아실거예요.
그이는 꼭 제 품에 제 품에 돌아오실 거예요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우지 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홍도야! 이 불쌍한 것아
오빠의 학비를 대느라고 그 모진 고생을 했지? 음 홍도야!
이제는 안심해라.
그리고 하루 빨리 병이 나아서 새로운 광명 위를 이 오빠와 같이 걸어가자꾸나!
응? 홍도야
구름에 싸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거둬주는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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