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모험가 연 스키로 남극점 첫 도달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8 дек. 2014 г.
Просмотров: 365 просмотров
[앵커]
캐나다의 30대 모험가가 몸에 연을 달고 타는 스키로 남극점에 처음 도달했습니다.
시속 150km가 넘는 강풍과 영하 50도의 혹한 속에 3천여 km를 달린 강행군 속에 이뤄 낸 값진 기록입니다.
임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새하얀 설원 위에 연이 떠 있습니다.
줄로 연결된 아래에는 스키를 즐기는 모험가가 있습니다.
캐나다인 프레드릭 디온 씨입니다.
디온 씨는 연 스키를 타고 남극점에 처음으로 도달했습니다.
지난달 9일 남극 해안을 출발해 연 스키로 방향을 조종해 가며 45일 만에 남극점에 도착한 겁니다.
숲으로 둘러싸인 곳에서는 걷고, 광활한 설원으로 나오면 연 스키를 탔습니다.
시속 150km가 넘는 강풍과 영하 50도의 혹한을 이겨내고 3천여 km를 달린 끝에 남극점 도달에 성공했습니다.
숙박 도중 불이 나 텐트를 잃어버리고 썰매가 파손되는 악조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모두 극복하고 이뤄낸 값진 기록입니다.
디온 씨는 지금까지 남극점에 도달한 몇 안되는 탐험가로 남게 됐고, 연 스키로는 처음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남극점을 통과한 디온 씨는 반대편인 허큐리스 만을 목적지로 남극 대륙 횡단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임상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41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