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수술, 절개 없이 간편하게 (천안)
Автор: ch B tv 중부
Загружено: 5 февр.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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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남편이 뇌종양 진단을 받은 전은수 씨.
자신의 어머니도 같은 병으로 투병을 한 경험이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그런 전 씨에게 뇌종양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첨단 의료장비가 도입됐다는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전은수/뇌종양 환자 보호자
"개복(수술)을 하지 않으니까
저희 남편은 그 부분에서 안심을 했나 봐요.
개복을 했을 경우엔 후유증도 걱정이 됐는데,
이 기계는 후유증도 없고, 일상생활도
바로 복귀할 수 있다고 해서 그게 마음에 들었고..."
단국대병원이 도입한 ZAP-X라는 장비는
두개골 절개를 하지 않고, 간편하게 마스크만 착용하면 됩니다.
기존 방사선 장비는 지하 벙커나 두꺼운 콘크리트 벽 안에
둬야 했지만 이 장비는 방사선량이 적어
개방된 공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돋보기로 햇빛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것처럼
필요한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방사선을 쏘여
부작용과 합병증 우려도 적습니다.
치료시간은 단 30여 분, 입원도 1박 2일이면 충분하고
치료비 대부분은 의료보험이 적용됩니다.
이상구/단국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ZAP-X) 방사선 수술 같은 경우에는 1박 2일 입원만 해도
치료받고 그 다음 날 퇴원을 합니다.
훨씬 기간도 단축되고, 종양에 대한 억제효과도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좋은 장비입니다.”
주로 뇌종양과 뇌혈관질환에 사용되는데,
3차 신경통을 비롯한 이상운동질환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방사선 치료는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만큼,
반드시 주치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B tv 뉴스 송용완입니다.
#천안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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