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 낭독 | 2막 : 집 안에 들어온 마녀사냥 | “그날 밤, 엘리자베스의 이름이 불렸다”

작품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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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탬프

00:04 인트로
01:34 2막
01:53:43 아웃트로


🎭등장인물 소개

1. 존 프락터 (John Proctor)
양심과 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농부. 과거 애비게일과의 불륜을 뉘우치며 정의를 위해 싸운다.

2. 엘리자베스 프락터 (Elizabeth Proctor)
존의 아내. 차분하고 도덕적인 성격으로, 작품 후반부에 깊은 용서와 이해를 보여준다.

3. 애비게일 윌리엄스 (Abigail Williams)
프록터와의 관계 이후 그를 차지하기 위해 엘리자베스를 모함하고, 마녀 사냥을 주도한다.

4. 패리스 목사 (Reverend Parris)
세일럼 마을의 목사. 체면과 권위에 집착하며, 자신의 입지를 지키기 위해 행동한다.

5. 존 헤일 목사 (Reverend John Hale)
비처 마을에서 온 마법 전문가. 처음엔 열정적으로 조사에 임하지만, 점차 재판의 부당함을 깨닫고 회개한다.
후반부에는 무고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한다.

6. 베티 패리스 (Betty Parris)
패리스 목사의 딸. 이상 증세를 보이며 마녀 소동의 발단이 된다.

7. 메리 워렌 (Mary Warren)
프락터의 하녀. 진실을 말하려다 애비게일과 소녀들의 협박에 굴복한다.

8. 티튜바 (Tituba)
패리스의 흑인 하녀. 마법 의혹을 받고 고문 끝에 마녀라고 자백한다.

9. 토마스 푸트넘 (Thomas Putnam)
욕심 많은 지주. 이웃을 고발해 재산을 차지하려 마녀 재판을 이용한다.

10. 앤 푸트넘 (Ann Putnam)
토마스의 아내. 유산한 아이들의 죽음을 마녀의 탓으로 돌리며 고발에 앞장선다.

11. 레베카 너스 (Rebecca Nurse)
마을에서 존경받는 인물. 무고하게 마녀로 몰려도 끝까지 신념을 지키며 처형당한다.

12. 자일즈 코리 (Giles Corey)
정직한 농부. 아내를 보호하려다 고발당하고, 끝까지 침묵하며 돌에 눌려 죽는다.

13. 댄포스 (Judge Danforth)
마녀 재판의 주심 판사. 체제 유지와 권위에 집착하며 끝까지 무고를 외면한다.

14. 하쏘온 (Judge Hathorne)
댄포스와 함께 재판을 주도. 피고인에게 적대적이며 단호하게 유죄를 주장한다.

15. 이지키얼 치버 (Ezekiel Cheever)
법 집행을 보조하는 서기. 체포와 고발을 맡으며 법에 충실하지만 점차 회의한다.

16. 헤릭 (Marshal Herrick)
세일럼의 보안관. 체포와 구금을 맡고 있으며, 후반부에 갈수록 상황의 비극성을 자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