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 만에 찾아온 행운] 그때 그 시절 / 세계민담 / 밤에 듣기 좋은 이야기 / 중간 광고 없음
Автор: 달빛야화
Загружено: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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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야화에서 들려드리는 그때 그 시절 이야기
경상도 안동 땅에 정만수라는 젊은이가 살았다. 자손이 귀한 정씨 집안에 늦둥이 외아들을 낳게 되자, 금지옥엽으로 애지중지 키웠고 탈 없이 잘 살라는 뜻으로 부친이 만수라고 이름을 지었다. 만수가 여덟 살 무렵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홀어머니는 더욱 만수만 바라보고 살았다.
"너는 정씨 가문의 장손으로 가문을 잘 이어가야 한단다. 명심하거라."
"네, 어머니."
어느덧 만수가 열여덟 살이 되어 한양에 과거를 보러 갈 나이가 되었다.
"어머니, 이번에 한양에 올라가서 과거에 응시하려 합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거라. 지금까지 열심히 정진하였으니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소자, 이번에 과거에 꼭 합격하여 어머님께 좋은 소식을 들고 오겠습니다."
어머니 유씨 부인은 노자를 마련해서 아들에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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