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본부장 하루만 낙마…계속되는 경찰 인사 난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6 фев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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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부장 하루만 낙마…계속되는 경찰 인사 난맥
[뉴스리뷰]
[앵커]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국가수사본부장 자리에 검사 출신인 정순신 변호사가 임명됐지만 자녀 학교폭력 문제로 임기 시작 전에 낙마했는데요.
앞서서도 경찰 관련 인사때마다 여러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김경목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 인사 난맥의 시작은 지난해 6월 경찰 고위급 인사인 치안감 보직 번복 사태였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지난해 6월)] "행안부에서 검토해서 대통령에게 의견도 내지 않은 상태에서…아주 중대한 국기문란 아니면 어이없는…"
대통령이 국기문란이라며 질타했지만 2시간만에 이뤄진 초유의 인사 번복에 실세 개입 등 뒷말이 무성했습니다.
두달 후인 8월 경찰국 신설 과정에서 인사 논란은 다시 불거졌습니다.
대공요원 특채로 입직한 김순호 치안감이 총경회의 등 반발 속에 신설된 경찰국장으로 임명됐는데 '밀정 의혹'이 제기된 겁니다.
[김순호 / 당시 경찰국장] "그와 같은 일을 했다면 특채가 됐겠습니까? 바로 사건이 끝나고 난 다음에 그것도 의심을 받을 게 뻔한 일인데…"
김 국장은 의혹을 부인했지만 임기 6개월만에 치안정감으로 고속 승진해 잡음이 이어졌습니다.
최근 국가수사본부장 인선에서는 '임기 시작 전 사의'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검찰 출신인 정순신 변호사가 경찰 수사 수장에 임명돼 비판 여론이 제기된데다 자녀 학교폭력 사건 당시 회피로 일관한 사실이 드러나 부실 검증 문제까지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현 정부들어 출범한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에서 검사 출신인 정 변호사에 대한 검증을 소홀히 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나옵니다.
연합뉴스TV 김경목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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