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아리랑을 노래하다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5 сент.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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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민족의 희로애락을 담은 민요, 아리랑이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가 됐습니다.
우리의 얼이 깃든 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 아리랑 합창대회도 열렸는데요.
갖가지 빛깔을 띤 아리랑,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구슬픈 아리랑, 신명 나는 아리랑, 가슴을 적시는 아리랑.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아리랑을 합창단마다 서로 다른 색깔로 노래합니다.
전국의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여한 아리랑 합창경연대회입니다.
동영상 예선을 거쳐 12개 팀이 결선에 올랐습니다.
다양한 작곡과 편곡으로 아리랑은 무대마다 새롭게 태어납니다.
[안정순, 소비자교육중앙회 합창단원]
"나를 버리고 가신 임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그 가사에 담겨있는 애절한 마음으로 노래했습니다."
[남예현, HY 코랄 합창단장]
"서울 아리랑을 비롯한 경기 아리랑, 지방 아리랑까지 편곡해서 새로운 곡으로 탄생시켰습니다. 삶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모든 것을 이 곡에 담고자 했습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에 오른 아리랑을 더욱 넓혀가기 위해 마련한 경연입니다.
[구천,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수십 년, 수백 년 동안 아리랑이 불려 왔지만, 매년 다시 생기기도 하죠. 아리랑의 내용(가사)이나 곡이. 이번에도 새로운 아리랑이 많이 출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에 열리는 광복 70년 기념 아리랑 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합니다.
서울아리랑페스티벌, 정선아리랑제 등 전국 곳곳이 다양한 복합문화예술축제로 꾸며집니다.
YTN 박소정[[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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