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선 보인 라이온즈파크…'메이저리그 안 부럽네'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2 мар.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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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선 보인 라이온즈파크…'메이저리그 안 부럽네'
[연합뉴스20]
[앵커]
프로야구 삼성의 새 둥지,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첫 시범경기가 열렸습니다.
메이저리그 부럽지 않은 최신식 야구장에 선수와 팬 모두 신이 났습니다.
차지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현장음] "안녕하세요, 이승엽입니다. 이번 역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가 있는 대공원, 대공원역입니다. 내리는 문은…"
삼성의 레전드 이승엽의 목소리가 안내하는 대공원역에 내리면 '야구전설로'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라이온즈파크.
첫 시범경기가 열린 라이온즈파크에는 평일인데도 8천여명의 팬들이 몰렸습니다.
국내 최초로 원형이 아닌 팔각형으로 설계된 라이온즈파크는 넓은 관람공간과 탁 트인 시야가 특징입니다.
그라운드쪽으로 돌출된 1루와 3루 익사이팅존은 베이스까지의 거리가 18.3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짧습니다.
외야 파울지역도 다른 구장보다 좁고 상단 스탠드 위치도 앞으로 당겨져 팬들이 최대한 경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태환 / 대구 수성구] "구장도 넓어지고 시설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탁 트여서 선수들과 더 가깝게 있을 수 있고 전체적으로 전 구장보다 더 잘 보이는 것 같아요."
천연잔디와 메이저리그에서 사용하는 흙을 깐 그라운드와 최신식 시설에 선수들도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삼성은 시범경기에서 LG에 7대 5로 승리를 거두고 새 구장 개장을 자축했습니다.
박해민이 라이온즈파크 1호 홈런을 때려냈고, 구자욱은 첫 안타와 첫 도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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