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의 향연' 열린다…토종 레이싱 슈퍼레이스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18 апр. 2016 г.
Просмотров: 2 146 просмотров
'스피드의 향연' 열린다…토종 레이싱 슈퍼레이스
[연합뉴스20]
[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인 슈퍼레이스가 이번 주말 막을 올립니다.
개막에 앞서 시속 300㎞ 질주를 벌일 스톡카와 8년 만에 문을 연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이 공개됐습니다.
차지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고막을 찢을듯한 굉음과 함께 등장한 스톡카.
올 시즌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 슈퍼6000에서 서킷을 누빌 주인공입니다.
4초 만에 시속 100㎞에 도달할 수 있고 최고 시속은 300㎞에 이릅니다.
[김동은 / 팀코리아익스프레스] "스톡카는 일반 양산차랑은 다른 모델로 레이스만을 위해서 특별히 제작된 자동차입니다. 엔진은 6,300cc, 450마력 정도의 출력을 가지고 있고요. 굉장히 안전하게 설계돼있습니다."
개막전 경주가 펼쳐질 용인 스피드웨이도 남다른 의미로 눈길을 끕니다.
1995년 국내 최초의 서킷으로 개장해 한국 모터스포츠의 역사를 담고 있는 이 곳은 오랜 개보수 끝에 8년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레이싱카에 동승해 서킷을 달려보니 높낮이 차이가 있고 코너 구간도 많아 박진감이 넘칩니다.
반가운 서킷을 달리게 된 레이서들은 개막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류시원 / 팀106] "레이스를 처음으로 좋아하고 시합을 나가게 된, 제가 데뷔했던 트랙이 여기에요. 이번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재오픈으로 인해서 모터스포츠 열기가 훨씬 더 좋아질거라고 믿고 있고…"
7개월 간 한중일 3개국의 6개 서킷에서 총 8번의 경기로 치러지는 슈퍼레이스.
스피드 마니아들의 가슴을 뛰게 할 이번 대회는 오는 23일 막을 올립니다.
연합뉴스TV 차지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