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릉 문화탐방
Автор: 관주의 카메라 기행
Загружено: 19 окт.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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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사우회의 2024년 추계 문화탐방은 조선시대의 총 9개의 능이 모여 족분을 이루는 동구릉으로 다녀왔다.
동구릉은 서울 기준으로 동쪽에 있는 9개의 능(陵)이라 하여 훗날 동구릉으로 불리게 된 것이다.
본래 조선왕조 대에는 무덤 한 개가 늘어날 때마다 이름이 바뀌며
동오릉(東五陵), 동칠릉(東七陵)으로 불려오다가 효명세자가 안치된
이후로 더 이상 이곳에 새로 생기는 능이 없는 채로 조선왕조가
문을 닫으며 동구릉으로 이름이 굳었다.
1408년 조선왕조의 태조 이성계의 능인 건원릉(健元陵)
제5대 왕 문종과 그의 비 현덕왕후의 능인 현릉(顯陵),
제14대 왕 선조와 의인, 인목왕후가 함께 묻힌 목릉(穆陵),
제16대 왕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의 능인 휘릉(徽陵),
제18대 왕 현종과 그의 비 명성왕후의 능인 숭릉(崇陵),
제20대 왕 경종의 정비였던 단의왕후의 능인 혜릉(惠陵),
제21대 왕 영조와 정순왕후 김씨의 능인 원릉(元陵),
제23대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와 비 신정왕후의 능인 수릉(綏陵),
제24대 헌종과 정비 효현왕후, 계비 효정왕후의 능인 경릉(景陵)까지
총 9개의 능, 15개의 봉분이 구릉산 동쪽 기슭에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사우회 회원 91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화기애애하게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되였으며 최근에 지하철 8호선이 연장되면서
접근성이 좋아 마음만 먹으면 다녀올수있는 서울근교 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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