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기원 전국일주 0007 (대진항 해상공원)

4월 21일 열린 윤석열 내란수괴의 내란 혐의 2차 공판에서, 윤 내란수괴는 "칼을 썼다고 해서 살인이 아니다"며 계엄령 선포는 단순한 법적 조치로 가치중립적이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계엄령의 본질과 역사적 맥락을 무시한 것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에 대한 책임 회피로 해석됩니다.​

⚖️ 계엄령의 본질과 윤 내란수괴의 주장
계엄령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군대를 동원하여 치안을 유지하는 제도로,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는 중대한 조치입니다. 윤 전 대통령의 발언은 이러한 계엄령의 본질을 간과한 것으로,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 역사적 사례와의 비교
역사적으로 계엄령은 권력 유지를 위한 수단으로 악용된 사례가 많습니다. 1972년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하여 독재 체제를 강화하였고, 1980년 대한민국의 전두환 신군부는 광주 민주화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계엄령을 확대 적용하였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계엄령이 단순한 법적 조치가 아니라, 권력 유지의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 이재명 대선후보의 입장과 대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윤 내란수괴의 발언에 대해 일전의 발언을 되돌리며 "국민을 우습게 알지 못하게 하겠다"며 강력히 비판하였습니다. 이재명 대선후보는 계엄령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결론
윤석열 내란수괴의 발언은 계엄령의 본질과 역사적 맥락을 무시한 것으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에 대한 책임 회피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발언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위험한 시도로, 국민의 철저한 감시와 대응이 필요합니다.


⚓ 대진항해상공원 소개
(Daejin Harbor Marine Park / 大津港 海上公園)

🌊 위치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대진리 대진항 일대
금강산 육로 최북단 부두로, 예전에는 금강산 관광 해상 노선의 출발지로 계획되었던 곳
민간인 통제선 바로 인근에 있어 군사·안보의 긴장감과 평화 염원의 교차점
대진항 방파제 안쪽 해역을 따라 조성된 해상공원이 이색적 풍경을 자아냄

🌊 주요 특징
📍 바다 위에 조성된 산책로와 전망데크, 파란 바다와 철제 조형물, 해군을 상징하는 조각들
📍 북방을 향해 열려 있는 시야를 갖추고 있어 **‘남북의 바다를 잇는 평화의 관문’**으로 해석 가능
📍 고요한 포구 풍경이지만, 군사 레이더와 망루가 시야에 존재해 평화와 긴장의 공존을 상징
📍 인근에는 대진항, 대진해수욕장, 명파전망대, 통일전망대 등 분단 상징 콘텐츠 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