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song] 폐허와 같을지라도 | Though It May Seem Like Ruins

하박국 선지자는 자신의 국가가 멸망하는 상황 속에서도 언젠가 결국 자신의 적들을 처벌하시고 회복을 허락하실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였습니다. 폐허와 같은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정의는 여전히 살아 있으며, 하나님은 변함없이 그분의 나라를 세워가시는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은 오늘도 동일하게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며, 오늘 우리 삶에도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우리 삶의 절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완전한 피난처 되시며, 영원한 즐거움 되십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하박국 3:17-18)


[Track List]
1.주의 사랑 받은 자
Written by 김강현
Arranged by 고명정, 권영철, 이인규

2.폐허와 같을지라도
Written by 김강현
Arranged by 고명정, 권영철, 이인규

[Credit]
Executive Producer 김강현
Vocal 김강현, 서지우, 이다혜
Keyboard 고명정, 용예인
Bass Guitar 권영철
Drum 이인규
Electric Guitar 정구찬
Sound Engineer 김병철, 김건영
Mixed by 권영철
Mastered by 권영철
Album Cover Designed by 백지예
Camera Operated by 김자겸, 이민영, 이성진, 정건희, 정아론
Edited by 이민영
Translated by 박채연
Venue 장로회신학대학교 소망풍경북카페